중앙상권 상인교육 및 동아리 지원으로 활기찬 전통시장 분위기 조성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6일 중앙시장 비단길 청년몰에서 중앙상권 전통시장 상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수료증 수여식과 동아리별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2021년 상인교육에서 시작된 동아리지원사업은 현재 노래교실, 줌바댄스, 라인댄스, 고고장구 4개 동아리에 100여 명의 상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상인들의 큰 호응으로 매년 성과공유회가 개최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연령의 고객관리를 위한 소통전략과 고객만족응대법 등 상인동아리 회원의 요청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면서 상인들의 역량을 높이고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상인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사업이 점차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5년부터 동아리 활동을 폭넓게 지원하고 상권 서포터즈단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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