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초록우산 문경후원회 지원으로 드림스타트 2층에서 ‘2024년 초록우산 문경후원회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초록우산 문경후원회의 지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취약계층 아동 30명이 노스페이스 매장을 방문해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윤종호 마술사와 고경남 바이올리니스트의 재능기부 공연이 더해졌다.
전현수 문경후원회장은 “산타원정대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산타원정대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초록우산 경북지원본부와 초록우산 문경후원회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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