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혁신적 조직·성과 체계 개선 방안' 마련
군산시,'혁신적 조직·성과 체계 개선 방안' 마련
  • 이윤근 기자
  • 승인 2024.12.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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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부시장 "한발 앞선 정책 개발·문제해결 역량 강화"

전북 군산시가 혁신적 조직 및 성과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지난 17일 브리핑을 통해 군산시의 '혁신적 조직 및 성과 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개선 방안은 지난 5월부터 운영되어온 '혁신적 조직 및 성과 체계 개선 방안' 관계부서 팀을 통해 마련됐다.

관계부서는 조직과 성과 체계 개선방안의 목표를 ‘역량을 키우는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정하고, BSC 성과관리 개선 적용을 위한 설문조사 및 협의, 혁신적 조직운영을 위한 조직개편 및 개선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마련된 '혁신적 조직 및 성과 체계 개선 방안'은 3대 목표, 3대 전략과제, 8대 세부과제로 나눠져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3대 목표는 ▲시정혁신 및 정책기능 강화로 앞서나가는 조직 ▲직무맞춤형 인재 배치로 능력있고 일 잘하는 조직 ▲관행을 깨는 소통과 공감의 신바람 나는 조직으로 정했다.

이를 위한 3대 추진 전략은 ▲정책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정책을 선도하는  조직 구성 ▲꼭 필요한 인재가 필요한 곳에 배치되는 적소적재 및 성과관리 ▲협력과 포용의 따뜻한 조직문화로 선정, 한발 앞선 정책 개발 및 문제해결 역량 강화에 치중할 방침이다.

신 부시장은 “최근 5년간 신규직원의 유입이 높아, 그간의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유연한 조직으로의 변화 요구가 높았다.”면서“혁신적 개선안을 통해 한발 앞선 정책 개발 및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적소적재의 인사개선을 통한 조직 및 행정혁신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