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동원·대상·오뚜기와 1억 상당 기부물품 전달
농협경제지주, 동원·대상·오뚜기와 1억 상당 기부물품 전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12.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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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김치 취약계층 나눔
17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둘째줄 왼쪽 세 번째부터) 김영춘 오뚜기 KAM사업본부장, 김연호 대상 B2C채널그룹장,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지홍 농협경제지주 저온식품팀장, 장상우 농협경제지주 마트상품부장, 한상우 동원F&B 유통사업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17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둘째줄 왼쪽 세 번째부터) 김영춘 오뚜기 KAM사업본부장, 김연호 대상 B2C채널그룹장,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지홍 농협경제지주 저온식품팀장, 장상우 농협경제지주 마트상품부장, 한상우 동원F&B 유통사업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는 동원F&B, 대상, 오뚜기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쌀과 김치 등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17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4사 및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억원 상당의 쌀과 김치가 전달됐다. 해당 기부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농협은 지난 7월부터 이달 초까지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동반사와 협업해 제주산 메밀을 활용한 냉동만두 등 하나로마트 전용상품을 출시·판매했고 수익금 일부를 이번 기부에 활용했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동반사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국산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