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창원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 14일 누적 매출 30억을 달성함에 따라 소비자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10억, 올해 5월 20억을 달성한 데 이어 작년 3월10일 개장 이래 21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써, 지금까지 다녀간 고객은 12만3651명, 등록소비자 회원은 6805명, 출하 농가는 300개 농가에 이른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행사 구성은 △삼겹살, 등심, 계란, 배추, 무, 떡, 버섯, 방울토마토, 마른 멸치, 요거트 등 주요품목 할인판매(5~20%) △5만원 이상 구입 고객 직매장 에코백 배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추첨 이벤트 등이다.
또한 △행사기간 내 주말 및 공휴일 5일간(12월 21일, 22일, 25일, 28일, 29일)은 갓 수확한 당도 높은 딸기를 할인가 적용과 함께 2팩 이상 구입시 1팩을 더 주는 특판이벤트(한정수량)도 진행한다.
최명한 소장은 “우리 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해주시는 모든 소비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하고 건강한 우리 지역의 식재료를 시민들께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 타운 본관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합리적인 가격, 환경보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매일 10시부터 2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