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146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개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146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개최
  • 김청수 기자 
  • 승인 2024.12.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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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제146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개최(사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146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개최(사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이 지난 18일 광양경자청 2층 상황실에서 제146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해 2024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일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2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은 2,378억 원(일반회계 276억, 특별회계 2,102억)으로 집행여건 변화에 따른 일부 사업예산 조정안을 반영했고, 집행잔액 최소화를 위해 미집행 사업들을 감액했으며, 율촌제1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운영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사업비를 신규로 편성했다.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은 전년 대비 659억 원이 감소한 988억 원(일반회계 409억, 특별회계 579억)을 편성했다. 특히, 세풍산단 2단계 내부간선도로,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 등 예산을 신규로 계상하고, 경도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율촌1산단 정배수장 현대화사업 등 각종 기반시설 사업비를 증액 편성했다.

강정일 의장은 청 본연의 직무인 투자유치 활동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강조하면서 투자유치 관련 예산에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월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도 있는 예산 편성 및 집행을 당부했다.

c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