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세계금융위기 이후 15년만에 최대치
이달 초 비상계엄 선포 직후 1440원대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매파적 금리 인하' 충격으로 1450원대를 돌파했다.
19일 서울외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5월 오른 1453.0원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돌파한 건 2009년 3월 16일 미국발 세계금융위기 이후 15년 7개월 만이다.
이달 초 비상계엄 선포 직후 1440원대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매파적 금리 인하' 충격으로 1450원대를 돌파했다.
19일 서울외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5월 오른 1453.0원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돌파한 건 2009년 3월 16일 미국발 세계금융위기 이후 15년 7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