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개 부스 박람회에 생물다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 참여
자체 개발한 교구 활용 다양한 연령층에게 생물다양성 교육 실시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알려
자체 개발한 교구 활용 다양한 연령층에게 생물다양성 교육 실시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알려
경북 상주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13~1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년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하여 생물다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는 ‘함께 즐기는 배움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서울시 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130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교육기부 자원 및 늘봄학교 성과들을 학교 현장과 국민들에게 홍보·소개하는 박람회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자체 개발한 ‘먹이그물 챌린지’, ‘멸종위기 생물 구출왕’, ‘재루의 생물모방 어드벤처’등 총 5종의 교구를 활용하여 생물다양성교육을 실시하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의 교육기부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2023년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을 통해 우수상을 수상한 교구인 ‘다슬기’에 대해 설명하고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하여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알렸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도서·벽지 학교와 지역 아동센터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생물에 대해 알려주는 ‘찾아가는 박사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 329명에게 교육기부를 실천했다.
정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자체 개발한 교구를 통해 생물다양성 교육 기부활동을 널리 알리고 2025년 교육기부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