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다이닝’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허기복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 아성다이소 임직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배식하는 것은 물론 설거지, 뒷정리 등을 실시했다.

또 귀마개, 장갑, 넥워머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이소 상품으로 구성한 ‘행복박스’도 전달했다.

이외 ‘가천대 한의학과 봉사동아리’의 한방의료 지원과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아성다이소는 2020년부터 매년 서울지방보훈청 국가유공자에게 행복박스를 후원하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만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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