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1등급 상승
청렴윤리경영 문화 확산 노력 가시적 성과
청렴윤리경영 문화 확산 노력 가시적 성과
강원랜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창사 이래 최초로 우수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공직유관단체 등 총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로, 강원랜드는 공직유관단체 I 유형(공기업 직군) 그룹 32개 기관에 속해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3등급에서 올해 한 단계 상승한 '2등급 우수기관'으로 거듭나며 청렴 공기업으로 대외 이미지 개선에 성공했다.
올해 강원랜드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윤리경영팀을 배치해 '책임경영'을 실천해왔으며, 청렴윤리경영 FIRST 선포식, 내부 통제 관리 위원회 신설, 공기업 최초 직원 인권센터 개소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청렴강사를 활용해 '갑질 근절을 위한 행동강령 대면교육'을 총 52차례 실시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강원랜드는 공기업 중 유일하게 권익위로부터 2024년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감사원 공공기관 심사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2024년에 창사 이후 최초로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으로 도약한 것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와 임직원 청렴의식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shina76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