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지난 20일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12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태극기 거리 활성화 △재개발 관련 추진 사항 △의정부2동 상권활성화 축제 개최 △생활체육시설 예약 관련 사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와서 시민들과 만나 상담을 하다 보면 그 지역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게 된다”며 “생활 속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현장시장실을 방문하셔서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현장시장실은 오는 27일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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