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입학 앞둔 저소득가정 아동 새학기와 겨울철 준비 지원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 협의회·공조회는 지난 20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후원물품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5년 1월 중에 진행될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하나로 중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책가방과 방한복을 전달해 새학기와 겨울철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 아동들은 중학교 입학 예정 56명과 취약계층 아동 20명이다.
㈜현대중공업 사내협의회-공조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그 출발을 응원하고, 아이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내일을 만들어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원 아동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는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후원과 협력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 협의회-공조회는 총 15개 회사가 등록되어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에스티엠 김영훈 대표 ▲㈜승민 조규수 대표 ▲㈜덕산 박진호 대표 ▲㈜백산HD 김영민 대표 ▲㈜부성기업 정종원 대표 ▲㈜남원 김윤복 대표 ▲㈜선영테크 유효석 대표 ▲㈜서해테크 이영섭 대표 ▲㈜민성기업 김한수 대표 ▲㈜금화기업 이동욱 대표 ▲㈜선명ENG 박동석 대표 ▲㈜선양케이씨 양재동 대표 ▲신화에스엠피 송정훈 대표 ▲㈜강민 문대길 대표가 참석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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