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이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전국 지자체 주소정보 업무 공유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홍보·활용, 학교 교육, 주소 부여, 주소 정보시설 등 10개 분야를 심사해 우수 기관을 뽑았다.
정선군은 디지털 주소정보 플랫폼 공공 협업팀 참여, 주소정보 학교 교육 실시, 사물주소 부여 등 주소정보 정착 및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생활 속 주소 제도 교육·홍보, 보행자 중심 주소 정보시설 확충, 원룸·다가구 주택 상세주소 부여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2024년도 주소정책 사업에서 뛰어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이승환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시설물 점검과 불편 사항 개선에 힘쓰겠다"라며 "새로운 주소정책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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