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부문(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7년연속 수상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에 높은 평가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에 높은 평가
대구 남구는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시행’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2개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수준 상향을 위하여 전국의 지역복지분야 사업을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 대구 남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최우수’▲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우수’ 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되어 전국적인 복지행정 우수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는 지역의 환경변화와 현 실태를 반영하여 시행계획을 적절히 수립하고 충실하게 추진함으로써 시행과정의 적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예방․발굴체계 구축, 민‧관 사례관리 협력 등 주민의 복지욕구와 예방적 복지 실현에 노력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복지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공공·민간·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화된 복지서비스를 통해, 명품복지남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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