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부산 증권박물관 '증권 속 인물' 특별전시
예탁원, 부산 증권박물관 '증권 속 인물' 특별전시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4.12.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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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5주년 기념… 초등학생 대상 방학 특별프로그램도 마련
'증권 속 인물' 특별전시 포스터. (이미지=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부산관)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내년 12월20일까지 '증권 속 인물'을 주제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증권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중 증권 속 인물을 주제로 증권 발행 정보와 역사적 가치를 생각해 보고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증권 유물과 인물로는 'KFC(커널 샌더스)', '메리어트 호텔(빌 메리어트)', '라이카(오스카 바르낙)' 등이 있으며 기업 특징과 인물이 새겨진 증권 유물을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또 증권박물관(부산관)에서는 특별전시 개최와 함께 매년 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 방학 특별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특별전시와 연계해 오는 2025년 1월 중 '증권 속 인물 이야기'를 주제로 교구재를 활용한 체험학습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월1일 2회 진행(10시, 14시)되는 이번 교육 참가 신청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받을 예정이며(12월26일부터) 신청자 대상으로 추첨해 한정된 인원으로 운영된다. 

증권박물관(부산관) 상설 전시 및 특별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부터 18시(17시30분까지 입장 가능)다. 법정공휴일 및 일요일은 휴관한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