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족센터는 문화 사각지대 지역 발굴 프로젝트 “찾아가는 가족센터와 함께 문화누리기” 신규 지원사업을 춘천지역 내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지역의 중심지에서 벗어나 문화적 혜택이 어려운 서면 당림초, 사북면 사북사랑지역아동센터, 별빛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레고 로봇, 베이커리, 요리 실습, 청소년 성교육,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였고 참여자들은 개인의 문화적 욕구와 성취감 향상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센터를 이용한 소감문에서는 “부모 교육을 통해 소통이 중요한 것을 느낍니다, 센터가 이 먼 곳까지 직접 찾아와 교육을 열어주어서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등 찾아가는 가족센터와 함께 문화누리기 사업은 사각지대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을 확인하였다.
춘천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이 많은 문화 활동과 여가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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