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재직자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
경북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사이버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제7차 재직자 교육을 포스코 국제관 2층 중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항 스마트그린산단 및 연계 산단 입주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사이버보안 동향, 최근 해킹 사례, 개인정보 보호 침해 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7번째 시행되는 이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원을 받아 포항TP가 주관하며, 스마트제조 분야 기술과 산업데이터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창출 전문가를 육성하고, 제조 산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 실무 능력 배양 등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Chat GPT 활용 실무와 스마트공장 MES, POP 구축 및 운영 실무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포함하며, 스마트 제조산단 재직자들의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춘 교육뿐만 아니라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3,000여 명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포항TP 배영호 원장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철강산단의 디지털 핵심 인력을 확충 및 지원으로 고질적인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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