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댄스가요제 개최, 장학금전달, 물품 지원 등 활발한 활동
홍천경찰서는 2024년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홍천지구회와 함께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남기면서 한 해를 마무리한다.
올해는 특히 지역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먼저 5월에 개최한 홍천 청소년 댄스가요제‘쇼미 the 드림’페스티벌에서는 20개 팀, 66명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으며 7개 부문 수상자에게 상장과 총 18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또한, 위기청소년 물품지원 사업인 ‘사랑벗의 Dream 드림’을 통해 매달 2명의 학생에게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한 해 총 12명의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였으며 올해 12월 정기회의 모임에서는 모범청소년 6명 선정하여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하였다.
한편,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홍천지구회는 2016년에 발족하여 현재까지 22명의 회원이 홍천경찰서와 함께 청소년 댄스ㆍ가요제 개최, 위기청소년 물품지원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선도·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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