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 기능을 모두 담은 ‘비렉스 트리플체어(MC-R01)’를 선보인다.

코웨이는 7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받은 신제품 다기능 체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잉크 블랙 △와인 레드 △카멜 브라운 △다크 브라운 △토프 베이지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인테리어와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탄탄한 헤드 쿠션과 조절할 수 있는 등받이를 통해 장시간 업무나 학습에 최적화된 착석감을 제공한다. 상황에 따라 기능을 전환할 수 있는 히든 안마볼 구조가 적용됐다.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등받이 각도를 최대 150도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등받이와 다리 받침을 개별적으로 조정해 최적의 자세를 구현한다. 등·허리·다리 부위를 따뜻하게 감싸는 3 Zone 온열 시트를 탑재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3D 안마 기술과 어깨 감지 센서를 통해 사용자 체형에 맞춘 정교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3D 안마 모듈은 상하좌우와 앞뒤로 움직이며 입체적으로 마사지하며 어깨 감지 센서가 사용자의 어깨높이와 위치를 인식해 목·어깨·등·허리를 섬세하게 관리한다. 안마볼 위치와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다.

신제품은 총 18가지 안마 모드를 지원한다. 비렉스 제품 최초로 탑재된 스윙 안마 코스는 등받이가 앞뒤로 움직이며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4가지 스윙 모드 △느린 속도 △중간 속도 △빠른 속도 △중간 속도 목·어깨 안마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6가지 특화 안마 모드 △굿모닝 △굿데이 △굿나잇 △스페셜 △릴랙스 △에너지 등과 3가지 부위 안마 모드, 5가지 수동 안마 모드인 △지압 △문지름 △두드림 △주무름 △복합 등이 탑재됐다.

또한 신제품은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 블루투스 스피커, USB-C 충전 포트, 밀착 안마 밴드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췄다. 조작은 무선 리모컨과 퀵 버튼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코웨이의 ‘케어서비스’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고 부품 교체만 원하는 경우 ‘스페셜 체인지 요금제’를 선택하고 정기 관리와 교체 서비스를 모두 원할 때 ‘토탈 케어’ 서비스를 고르면 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업무용 의자, 리클라이너 소파, 안마의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다기능 체어”라며 “앞으로도 비렉스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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