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홍천 아동 청소년 문예 공모전' 개최
'제4회 홍천 아동 청소년 문예 공모전' 개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5.01.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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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시상식 및 낭송회 성황리 개최
제4회 홍천 아동 청소년 문예 공모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시상식 및 낭송회 성황리 개최
제4회 홍천 아동 청소년 문예 공모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시상식 및 낭송회 성황리 개최

한서장학회가 마련하고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 펼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및 낭송회가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공모전은 나라 사랑을 주제로 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펼친 문예 공모전으로 접수된 홍천 아동 청소년 98개 작품 중 22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식, 국민의례 후 석도익 이사장의 인사말과 홍천군 신영재 군수의 축사가 있었으며 내빈소개 후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 박사량 사무국장의 청소년 문화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에 군수 표창을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또한, 2024년 청소년락페스티벌 창작곡으로 전국 창작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금요일밴드의 축하공연 이후 창작곡을 만든 4개 밴드팀에게 장학금 및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창작곡 부문 시상은 큰상 – 금요일 밴드, 으뜸상 – 오일밴드, 높은상 – 공작산밴드, 데이밴드가 수상하였으며 각 밴드 팀에는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문예공모전 어린이부 큰상은 이시후(구송초등학교 4학년) - ‘바다야 아프지?’, 으뜸상은 정재이(구송초등학교 5학년) - ‘통일의 꿈’, 높은상은 함예린(구송초등학교 5학년) - ‘삼일절의 열린문’, 조한빛(주봉초등학교 6학년) - ‘우리나라의 보물 무궁화’, 김찬서(홍천초등학교 6학년) - ‘우리나라’, 키움상은 김보윤(홍천초등학교 6학년) - ‘물감’, 이수진(석화초등학교 5학년) - ‘무궁화’, 박찬민(석화초등학교 6학년) - ‘한 여비행사의 꿈’, 박철진(남산등학교 4학년) - ‘독립운동가’, 김종윤(홍천초등학교 6학년) - ‘대한민국’, 최보미(홍천초등학교 4학년) - ‘대한민국’, 김민주(홍천초등학교 6학년) - ‘삼일절’, 청소년부 큰상은 이현서(홍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 ‘무궁화여’, 으뜸상은 신수민(홍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 ‘가령’, 높은상은 박진영(홍천여자고등학교 3학년) - ‘당찬 무궁화’, 유연희(홍천농업고등학교 2학년) - ‘뿌리’, 김도연(홍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 ‘나의 살던 고향은’, 키움상은 조윤진(홍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 ‘무궁화의 노래’, 신승아(홍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 ‘잊지 말아야 할 약속’, 신소율(홍천여자고등학 2학년) - ‘지지 않는 꽃’, 송서희(홍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 ‘피었네’, 한현진(두촌중학교 1학년) - ‘살기좋은 대한민국’이며 입상한 청소년들에게는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2부로는 낭송회로 어린이부 및 청소년 부 22명의 낭송회를 진행하였다.

석도익(꿈이음 이사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홍천의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수상자들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한서장학회와 꿈이음이 함께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아동 청소년의 재능과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제4회 홍천 아동 청소년 문예 공모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입상 작품집은 꿈이음 작은도서관에 비치되어 열람할 수 있다. 꿈이음 활동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꿈이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꿈이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