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 양일간 사회풍자 코믹연극 '늘근도둑이야기 공연'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 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매 공연마다 동시대를 대변한다는 평을 받아왔다.
답답한 현대사회 풍자를 통쾌하게 풀어내며 전국 60개 도시 흥행기록을 달성하였을 뿐 아니라 인터파크티켓 주관 ‘2009년 골든티켓파워상’ 최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출연했던 박철민은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번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는 배우 박철민과 더불어 방송과 연극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잔뼈 굵은 베테랑 감초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노진원, 민성욱 등이 출연하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특 배우 박철민은 구리아트홀만을 위한 인터뷰 영상을 지난 13일 페이스북, 유투브, 구리아트홀 홈페이지 등에 전격적으로 공개하며 이번 구리아트홀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애정을 과시했다.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는 금요일 오후 4시, 8시, 토요일 오후 4시 세 차례 공연으로 진행되며, 티켓가는 전석 3만원이다.
구리아트홀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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