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계동마을 리더 지정숙씨가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3년 연속 개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수상자 지정숫씨는 대합면 계동 마을리더, 굿데이 영농조합법인 사무국장이다.
굿데이 영농조합법인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천년초를 이용한 각종 가공품을 생산하는 마을기업으로 천년초 엑기스, 천년초 수딩젤 등을 창원롯데 백화점에 입점 판매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 수상자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한국음식관광박람회 기간에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관한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북한음식·통일음식으로 개인 금상 1개를 수상했다.
그는 2016년도 개인 금상 4개, 2017년도 개인 금상 2개를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이름을 떨치기도 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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