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으로 퍼스널이미지메이킹 자격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일 원광대측에 따르면 20여명의 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자격과정 프로그램은 개인의 종합적인 이미지 상태를 분석하고,  패션 및 컬러에 대한 기본 실무를 통해 이미지에 맞는 컨설팅이 가능한 자격 취득으로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퍼스널컬러 이해 및 진단, 이미지메이킹, 체형별 의상코디, 메이크업 방법 등 다양한 개념과 지식을 이해하고, 자신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업평가를 통과한 수료생들에게는 자격증이 전달될 예정이다.
 
교육을 주관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황은희 교수는 “여학생들이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찾아 커리어우먼으로서의 이미지를 만들고, 의상과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면접을 준비 중인 학생들이 신뢰감을 주는 품격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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