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올원뱅크 차세대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카드와 보험, 증권 등 계열사 핵심서비스를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인 올원뱅크에서 제공하고, 소액 금 투자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확충해 오는 2023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서비스형 플랫폼(PaaS) 클라우드와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MSA) 플랫폼 적용에 따라,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과 고객의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이상적인 차세대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상진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이번 사업은 뱅킹서비스에 PaaS 클라우드와 MSA의 플랫폼을 활용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문룡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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