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어린이 의료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발전기금은 어린이병원과 소아청소년과에 전달됐으며, 기금은 어린이 환아들을 위한 진료환경 개선과 소아혈액종양 연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지난 1996년부터 건국대학교와 전남대학교, 부산대학교 등을 통해 구순구개열 환아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소아의료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부터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의료지원금을 전달하고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이른둥이 가증도 돕고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 의료지원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매년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의료봉사 후원금, 소아암환우돕기 헌혈행사 등 다양한 지원활동도 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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