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동리 저수지 공원화 등 현안 청취 “정책에 반영”
경기도 포천시는 백영현 시장이 9일 이른 아침 소흘읍 소재 식당에서 소흘읍 이장들과 함께 공감·소통 조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 시장,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강효진 소흘읍장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직동리 저수지 공원화 등 읍 현안 사항에 대한 건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소흘읍 관계자는 “담당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한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간담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의견을 나누다 보면 점차 지역이 더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마을을 위해 일하시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2월 소흘읍 체육회 및 청년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소흘읍에서는 세 번째 개최되는 조찬간담회로, 시는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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