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다음달까지 홍대에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프라인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거실·욕실·서재 등 다양한 공간을 테마로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을 연출했다. 고객은 테스트룸을 통해 ‘에이지알 바디샷’을 이용한 바디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부스터힐러’ 등 다른 뷰티 디바이스의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에이피알은 홍대가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고객층 다변화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추진하는 데 최적의 장소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는 국내외 많은 잠재고객을 보유한 제품”이며 “성공적인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고객층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온·오프라인의 시너지를 노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국내외 누적 뷰티 디바이스 판매 100만대를 달성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박소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