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올원뱅크서 가입 가능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에서 알뜰폰사업자인 ‘프리텔레콤’과 제휴해 ‘NH올원 요금제’ 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NH올원 요금제는 기존 통신사 제한 없이 NH올원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실속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평생할인 요금제’,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위한 ‘무제한 요금제’, 스팸차단·번호도용문자차단·데이터안심차단 등 안전기능을 강화한 ‘시니어·주니어 요금제’ 중 선택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NH올원 요금제 가입과 농협은행 계좌로 요금을 납부하는 소비자에게 금리우대 쿠폰과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시니어·주니어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첫 달 요금납부도 면제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물가시대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 NH올원뱅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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