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마시는 우유 단백질 신제품 ‘프로틴에너지’를 출시했다.

13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일반 식사로 채워지지 않은 단백질 보충과 에너지 충전을 위해 기획된 제품으로 종류는 프로틴에너지 초코·커피 2종이다. 

제품에는 고소한 풍미를 유지하고자 진한 우유단백질 21그램(g)이 함유됐다. 또 근육 합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3종인 BCAA(Branched-Chain Amino Acid) 4300밀리그램(㎎)과 타우린 500㎎, 아르기닌 1000㎎이 별도 첨가됐다. 

아울러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과 칼로리 부담을 낮췄다. 

최정문 서울우유 우유마케팅팀 차장은 “올해 프로틴우유를 시작으로 이번 제품 역시 단백질과 다양한 성분을 강화해 선보였다”며 “평소 식사만으로 부족한 단백질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 프로틴에너지 2종은 전국 유통점과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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