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위해 ‘총력’
충남 예산군은 지난 28일 관내 임신 부부를 대상으로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힐링 숲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숲태교 프로그램은 숲의 치유인자를 이용해 임신부 및 배우자의 정서안정을 돕고 여러활동을 통해 신체활력을 증진시키는 등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7쌍의 부부(14명)가 참여해 숲 트래킹, 자연을 이용한 공예, 부부요가,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군에서는 △모유수유 교육 △싱잉볼 요가 △원데이클래스(짱구베개, 흑백모빌, 마크라메 만들기 등) 등 다양한 임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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