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부문 금상, TV CF·인쇄부문 은상
롯데칠성음료는 제로슈거 소주 ‘새로’가 대한민국광고대상 프로모션부문 금상을 포함해 3관왕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광고 등 모든 광고매체를 아우르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9월 새로 출시 1주년을 맞아 브랜드 캐릭터인 ‘새로구미’ 세계관을 구현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형 미디어아트 체험공간으로 오감을 통한 소비자 경험 측면에서 높이 평가돼 프로모션부문 금상을 받았다.
또 문자도(文字圖) 콘셉트의 영상 및 인쇄 광고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담아내 TV CF와 인쇄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새로의 다양한 캠페인이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적극적인 캠페인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내 소주 시장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출시된 새로는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2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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