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는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한 ‘링고×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링고×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은 아이들이 의자에 애착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스테디셀러 학생용 의자 ‘링고’에 산리오캐릭터즈 특유의 귀여운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산리오캐릭터즈 대표 캐릭터 시나모롤, 쿠로미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등판과 좌판의 커버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어 손쉽게 새 제품처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링고는 성장이 빠른 아이들을 위해 등판 높이와 좌판 깊이를 신장에 맞게 4단계 조절할 수 있는 그로잉(Growing) 기능이 적용돼 자라나는 아이의 체형에 맞춰 바르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장 110~160센티미터(㎝) 범위의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링고는 360도 회전 가능한 우레탄 바퀴를 적용해 움직임이 자유로워 아이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또 의자 중심봉과 하부가 안정적으로 고정돼 있어 아이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장시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발받침도 포함돼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은 물론 학업 능률을 높여준다.

시디즈 브랜드 담당자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애착 의자에 앉아 학습, 취미 활동 등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인기 캐릭터인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의자를 선보이게 됐다”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입학 이후까지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링고×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을 통해 아이가 좋아할 만한 학습 환경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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