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20일 ‘국민아들 남승민 팬카페’에서 트롯가수 남승민 데뷔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상자별 맞춤물품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생활용품은 전자렌지, 핸디청소기, 전기포트, 라면, 이불, 휴지 등 13종(150만원 상당)으로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한다.
팬카페 회원 ‘남민희 강산’(별명)씨는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선 사회복지과장은 “'국민아들 남승민 팬카페'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런 소중한 기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구도 가수 남승민과 팬카페의 따뜻한 마음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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