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백제기와문화관, 백제역사문화 체험교육의 장 열어
부여군 백제기와문화관, 백제역사문화 체험교육의 장 열어
  • 조항목 기자
  • 승인 2024.06.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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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진=부여군)
국화연구회가  화분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백제기와문화관기 연중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하여 백제의 역사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역사문화 체험교육 기관인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청소년, 군민 등을 대상으로 백제기와, 도자공예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7년 개관 이래 백제기와문화관은 초·중·고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도자공예기능사 양성반, 방문자 백제기와문화 체험 프로그램, 생생문화재 사업, 기관 협력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팬데믹 이후 멈췄던 프로그램은 이수생에 대한 도자공예 작품활동을 돕고자 12월에 ‘2024 부여 생활도자 전시회’를 개최하한다. 전시 준비를 위한 워크 주간도 7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120명), 부여군 국화연구회 회원(44명)이 참여한 부여 국화축제 전시용 화분 제작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백제기와문화관을 찾는 방문객은 체험교육 예약 누리집에서 예약 후 체험할 수 있다. 백제팔문양 탁본 등 무료 체험은 예약 없이 참여가능하다.

jjm001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