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호텔 현장 점검…협력업체 애로사항 청취, 직원 격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제주항공 및 협력업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을 점검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9일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홍대호텔)에서 근무자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보안, 식음료 등을 관리하는 협력업체의 근무 현장을 살펴봤다고 10일 밝혔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이날 안전보건관리 총괄 책임자로서 점검에 참여했다. 근무 현장의 유해 및 위험요소, 시설물 안전 상태,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근로자 및 관리감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객 응대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배지를 전달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대호텔은 지난 2018년 오픈해 6주년을 앞두고 있다. 차별화 된 접근성과 합리적인 호텔 요금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일본, 중화권 등 다양한 국적의 고객을 유치하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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