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GO 온다택시, 서산 통합콜 출범…충청도 서비스 교두보 확보
티머니GO 온다택시, 서산 통합콜 출범…충청도 서비스 교두보 확보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4.08.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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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방범등 최초 적용…서산시민, 관광객 택시 서비스 향상
티머니GO 온다택시 충청 서비스.[사진=티머니]
티머니GO 온다택시 충청 서비스.[사진=티머니]

티머니GO 온다택시가 서산 택시업계와 손잡았다. 티머니GO 온다택시는 서산 지역 개인(서산 콜), 법인(해피 콜)과 협약서 체결을 통해 서산 지역 모든 택시에 100% 서비스된다. 이를 통해 티머니GO 온다택시 ‘표준 방범등’이 최초 적용되는 등 서산 택시의 서비스 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머니는 지역콜 택시업계와 상생발전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서산을 시작으로 충청지역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티머니는 서산시민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택시 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려 서비스 범위를 충청도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티머니GO 온다택시와 서산 지역 브랜드 콜 통합은 충청지역 택시 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티머니GO 온다택시를 통해 앱과 전화 등 시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택시를 부를 수 있어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또 티머니GO 온다택시의 빅데이터를 통해 △지자체 택시정책 수립,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화 콜 서비스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도 간단히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누적 회원 1100만의 티머니GO 온다택시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마케팅 프로모션 지원으로 지역 콜택시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 시민들도 티머니GO 온다택시의 다양한 마케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티머니GO 온다택시는 지역택시 업계와 상생하며 ‘착한택시’로 자리 잡고 있다. △2022년 창원 통합콜 △2023년 서울 바우처콜과 춘천, 원주, 대전 통합콜. 그리고 △올해 양주와 제주 통합콜을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경기, 강원, 경상, 제주 등 다양한 지역 콜 택시와 상생 발전하며 택시업계는 물론 지역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 전무는 “티머니는 대형 택시호출 플랫폼사의 독주로 발생되는 디지털 소외계층 및 교통 약자의 택시 탑승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유선 호출 사업자와 협업을 늘리고 있다”며 “지역콜 사업자와 각 지자체 예산 절감, 효율화를 위해 지역 택시 통합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하는 ‘착한 택시’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머니GO 온다택시는 택시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서울, 광명, 부천, 양주, 원주, 춘천, 대전, 창원, 구미, 김해, 제주, 서산 등 서비스 전국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택시업계 맞춤형 지원과 ESG 경영으로 전국 택시업계 종사자들과 상생발전하고 있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