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 35.85%
10·16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15분 개표율 100%로 조상래 후보가 8706표(55.26%)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는 5648표(35.85%), 이성로 무소속 후보 850표(5.39%), 최봉의 국민의힘 후보 549표(3.48%) 순으로 집계됐다.
조 후보는 곡성 출생으로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곡성군의원과 전남도의원, 곡성군체육회장 등을 거쳤다.
앞서 지방선거에서 두 차례 군수 후보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신 그는 세 번째 도전 끝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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