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서울과 부산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31일부터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1월14일(목)부터는 서울학여울역 인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각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예정되어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기점으로 브랜드별로 창업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 대표적인 쌀국수 전문 브랜드 '뎁짜이'는 선착순 10호점에 한해 가맹비, 교육비, 물품보증금과 로얄티를 줄여주는 등 3천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창업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뎁짜이는 대표가 직접 하노이에서 배워 온 베트남 쌀국수로 9년간 실제 매장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검증받은 브랜드이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에는 직접 개발한 숙면과 함께, 높은 퀼리티의 쌀국수 및 메뉴에 맞는 소스와 육수를 공급한다.
또 다른 한국식 닭꼬치를 추구하고 있는 닭꼬치 전문브랜드인 '조선닭꼬치'는 초기계약 10호점에 한해 월세 10개월을 지원하는 창업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점주 입장에서 조선닭꼬치는 자동화된 기계를 별도로 제작하고 세팅하고, 테이블오더를 접목해 인력의 낭비를 최소화했다.
가벼운 느낌이 아닌 메뉴의 전문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어 꼬치 하나를 즐겨도 차분하고 여유로운 장소를 제공한다. 저렴한 꼬치이지만 플레이팅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어 고객 개인의 가치를 높혀 준다.
이외에도 꼬치메뉴가 일반적이나 일반적인 것을 넘어 우리만의 시그니쳐메뉴로 세종대왕꼬치, 수라한상등의 메뉴들은 물론 한국적 메뉴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주요상권이 아닌 골목상권을 타킷으로 하기 때문에 우리동네 가볼만한 맛집으로 정착하는 것이 목표로 두 부부가 임대료, 인건비 부담없이 생계를 위해 운영하기 좋은 그런 맛집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조선닭꼬치의 목표이다.
21년 주점업계 신화를 만들어낸 '피쉬엔그릴'의 리치푸드가 운영하고 있는 후라이드 전문 브랜드 '로드락비어'가 오픈 첫달 임대료 전액지원과 함께 초도물류 전액지원, 로얄티 면제의 11월 한정 창업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창업자들을 위해 5천만원 주류대출과 가맹비 반값으로 11월말까지 매월3개점 한정으로 진행중이다.
로드락비어는 가성비에 집중한 '제주 흑돼지 후라이드'를 포함한, 생맥주300cc, 오리지널 하이볼, 핑크레몬 하이볼, 청사과 하이볼 등 다양한 주류를 선보이고 있는 가성비 주점이다.
로드락비어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메뉴인 '제주 흑돼지 후라이드'는 갓성비 라인으로 오리지널 맛, 양념 맛, 깐풍갈릭 맛 세가지가 있다.
로드락비어를 운영하고 있는 리치푸드 관계자는 "홀 운영이 강한 맥주 전문점으로 로드락비어에서만 즐기는 메뉴와 술의 조화로 높은 홀 매출을 달성할수 있다"라며 "홀매장 매출 80%에 배달매출 20%의 기본전략으로 '로드락비어'는 홀 운영에 집중하는 '돼지 후라이드 맥주 전문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