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광주은행·GME와 외국인 대상 이벤트 성황
BC카드, 광주은행·GME와 외국인 대상 이벤트 성황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4.11.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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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방문 외국인 400여명에 할인·쿠폰 등 제공
보렌 GME 마케팅 본부장(왼쪽 첫 번째), 정창주 광주은행 부행장(왼쪽 세 번째), 임표 BC카드 전무(오른쪽)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열린 외국인 대상 체크 및 선불카드 발급, 입장권 할인 이벤트 현장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BC카드)
보렌 GME 마케팅 본부장(왼쪽 첫 번째), 정창주 광주은행 부행장(왼쪽 세 번째), 임표 BC카드 전무(오른쪽)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열린 외국인 대상 체크 및 선불카드 발급, 입장권 할인 이벤트 현장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BC카드)

BC카드는 한국민속촌과 광주은행,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GME)와 손잡고 외국인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게릴라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벤트 이용자 추산 결과 400여명의 외국인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외국인 이용자에게는 정상가 3만5000원(성인 기준)에서 할인된 1만9000원에 제공했다. 

할인 혜택은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사 GME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후 매표소에서 직접 확인한 외국인 이용자 대상으로 제공됐다.

광주은행은 현장에서 최근 국내 거주 외국인 전용으로 출시한 투게더 체크카드와 계좌 개설 이벤트를 했다. 현장에서 체크카드 발급과 계좌 개설을 한 외국인 이용자에게 1만6000원 상당 쿠폰을 제공했다.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발급 중인 'GME 선불카드(Pay, Uniq, Premium)' 발급 프로모션 행사도 이뤄졌다.

현장에서 카드를 발급받는 외국인 이용자에게는 1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와 한국민속촌 내에서 사용가능한 8000원 쿠폰을 증정했다.

광주은행과 GME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통해 외국인 이용자들은 장터와 한국관, 민속반점 등에서 쿠폰 가격에 상당하는 혜택을 즐겼다. 또한 별도로 운영한 '스페셜 프로모션 부스'를 방문한 외국인 대상으로 기념품(핫팩, 간식류 등)도 지급했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와 학생들에게 인기 관광지 한국민속촌에서 BC카드 고객사 광주은행, GME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고객사와 협업해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와 카드 기반 외국인 금융 서비스 등의 직간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