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카자호스탄 파견 지원 감사의 마음 전달
인천시 서구는 독립국가연합(CIS) 무역사절단 참가업체가 구의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 1000달러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는 ㈜비티알수성(엘리베이터부품) △㈜우석엔프라(맛사지기 등) △㈜대원테크놀로지(공기살균기) △㈜에이스홈데코(도어) △㈜대림산업(타일/석재용 에폭시 접착제) △㈜오빌(파티션) △한국코머스켐(주)(청소용세제) △㈜에코데이인터내셔널(LED경관조명기구) △㈜이온폴리스(샤워 필터) △㈜유창씨엠아이(중장비 부품) 등 10개사다.
구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CIS 지역인 키르기스스탄(비슈케크)과 카자흐스탄(알마티)에 무역사절단을 파견, 현지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를 추진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구의 중소기업들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판로개척 사업들을 추진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소년·소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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