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지난 22일 농업회사법인 ㈜상하식품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포상, 사회적기업 국제포럼, 정책 포럼 및 간담회, 학술대회, 우수상품 전시품평회 등으로 진행했다.
(주)상하식품은 가은농공단지에 설립하여 명이나물절임 제조, 판매를 시작으로 HACCP인증, 가족친화기업 인증, 사회적기업 인증,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지정, 사회적가치지표 우수 등급, 경북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 기업 인증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박상하 대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해마다 지역 발전에 기여한 상하식품의 장관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말했다.
bs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