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농사를 위한 영농지도 나선다
풍년농사를 위한 영농지도 나선다
  • 홍성/ 민형관기자
  • 승인 2012.07.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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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2012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교육’ 실시
홍성군은 7월 하반기를 영농집중 교육기간으로 설정하고 영농현장의 문제를 즉시 해결하고,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하는 ‘2012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18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의 영농전문 지도사들이 11개 읍면 33개 마을에서 3천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민들이 손쉽게 모일 수 있는 마을회관이나 정자나무 등 영농현지에서 질의응답식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위해 30여명의 전문지도사를 11개 반으로 편성해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 콩재배 및 여름철 채소관리, 가축 고온기 사양관리, 농약 안전사용 기준 교육 등 당면 영농문제에 대한 농민들의 궁금증에 대해 실물과 표본을 활용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는 “풍년농사를 위해 적기 영농과제 실천이 중요하다”며, 마을별 교육일정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농민상담소 9개소를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홍성농업대학 운영, 농업인 전문교육, 농촌지도자회 육성 등의 다양한 교육·지도사업을 통해 지역영농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