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학 전문 기업 edm유학센터와 유켄영국유학이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영국유학박람회’가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에서 열린다.
6일 edm유학센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매년 5000여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국 유학 박람회로 80여개의 영국 명문 대학교, 어학연수 기관 등이 참가한다.
학·석사 유학, 어학연수, 아트유학, 워킹홀리데이, 조기유학, 아이엘츠 등 전 분야의 현지 입학 관계자들이 일대일 상담을 실시해 온라인에서 접하기 어려운 구체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 아트유학의 경우 각 대학 교수진이 박람회 현장에서 입학여부를 평가하는 입학심사회를 진행한다.
주요 참가 영국 대학교로는 QS가 발표한 세계 100대 대학에 선정된 킹스 컬리지 런던, 맨체스터대학교, 브리스톨대학교, 워릭대학교 등과 영국 명문 예술대 리즈대학교, UCA(University for the Creative Arts), 골드 스미스대학교 등이 있다.
박람회에서는 사전 예약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영국 4주 무료 어학연수 프로그램, 영국항공(British Airways) 왕복 항공권, 아이엘츠 학원 수강권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현장 유학 프로그램 등록자들에게 수속비, 수강료 할인 등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며 설문조사 등 다양한 현장 행사를 통해 영화교환권, 공연티켓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제11회 영국유학박람회 사전예약 및 자세한 참가 기관, 세미나 일정, 현장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ukedufai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dm유학센터 노동완 대표는 “한 자리에서 영국 명문대와 기관의 담당자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이니 이번 서울 행사에도 예비 유학생들의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