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제대군인 고용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주)삼주 본사에서 9일 인증현판식을 가졌다.
삼주는 부산의 대표 대리운전 업체로서 지난 달 23일 국가보훈처가 주최한 2017 제대군인주간 기념식에서 전국 제대군인 고용우수 기업 13개중 부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제대군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1사 1제대군인 채용'을 추진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제대군인의 고용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고 재취업을 지원하기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지방보훈청은 제대군인의 사회정착과 전직지원을 위한 직업교육, 전직지원금 지급, 고용촉진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1577-733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