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의 사용자 화면 개편을 마치고 1일부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꿈날개’는 취업진단, 교육, 상담, 이력서클리닉, 모의면접 등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의 취·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서비스다. 

재단은 ‘꿈날개’ 사용자들에게 비대면 시대에 맞춘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개편 사항은 △메인화면 레이아웃(layout) 개편 △실시간 상담서비스 △인공지능(AI) 면접서비스 △공개이력서 △진단센터 등이다.

‘메인화면 레이아웃 개편’은 기존보다 배너와 레이아웃을 넓게 확장해 가시성을 높이고, 퀵메뉴에 이용률이 가장 높은 서비스들을 배치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추천, 인기교육 과정을 상단에 배치해 교육콘텐츠의 신규·인기 과정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실시간 상담서비스’는 경력개발부터 취업까지 전문 상담사와의 1:1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취업 성공 후에는 재직자를 위한 직장 적응 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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