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움증 호소 환자에게 적합한 옵션될 것"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무좀치료제 ‘티어실원스’ 신규 라인업인 크림 제형의 ‘티어실쿨크림’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일제약은 1회 적용 무좀치료제 ‘티어실원스’, 에어로솔 타입의 무좀치료제 ‘티어실에어로솔’에 크림 타입의 ‘티어실쿨크림’을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는 무좀약 3종을 갖추게 됐다.
‘티어실쿨크림’을 비롯해 티어실 제품군의 공통성분인 테르비나핀은 진균 세포막의 합성을 억제해 무좀균을 사멸시킨다. 특히 테르비나핀 성분은 무좀의 주 원인균인 피부사상균에 대해 강력한 항진균 효과를 나타낸다.
여기에 ‘티어실쿨크림’에는 리도카인(국소마취제)과 멘톨 성분이 추가돼, 무좀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더욱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장단위는 시중 제품 대비 5그램(g) 더 많은 20g이다.
신정렬 CHC사업본부 PM(Product Manager)은 “이번에 출시한 ‘티어실쿨크림’은 가려움증을 빠르게 완화시켜주는 국소마취제 성분인 리도카인에 청량감을 더해주는 멘톨을 추가해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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