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022 부산국제모터쇼서 전기세단 'i7' 국내 첫 공개
BMW, 2022 부산국제모터쇼서 전기세단 'i7' 국내 첫 공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6.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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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가지 모델 선보여…미래 모빌리티 리더십 제시
BMW ‘i7’. [사진=BMW 그룹 코리아]
BMW ‘i7’. [사진=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가 다음달 15일 개막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 BMW ‘i7’을 국내 처음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2세대 모델로 거듭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역시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외에도 BMW 그룹은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BMW ‘iX M60’, ‘i4 M50’, 미니(MINI) 브랜드 첫 순수전기 모델 ‘미니 일렉트릭’, BMW 모토라드의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등을 포함해 총 21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번 부산 국제 모터쇼에 참가하는 BMW 그룹은 BMW와 미니, BMW 모토라드 브랜드의 전동화 모델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법과 리더십을 제시할 예정이다.

BMW는 ‘미래를 이끄는 드라이빙의 즐거움(DRIVING PLEASURE, DRIVE THE FUTURE)’을 주제로 i7,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와 함께 ‘iX M60’, ‘i4 M50’ 등 BMW M의 노하우가 반영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도 전시한다. 또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 ‘뉴 M240i xDrive 쿠페’,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 ‘뉴 X3 M 컴페티션’ 등 고성능 내연기관 M 모델들을 통해 BMW가 추구하는 ‘역동적 주행의 즐거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사진=BMW 그룹 코리아]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사진=BMW 그룹 코리아]

미니는 ‘미니, 헤리티지로부터 미래로(HERITAGE AND BEYOND)’를 주제로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 ‘미니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미니 JCW의 전기화 버전인 ‘미니 ELECTRIC PACESETTER’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다. ‘미니 JCW 클럽맨’, ‘MINI JCW 컨트리맨’, ‘MINI JCW 컨버터블’과 함께 브랜드 첫 순수 전기 모델인 ‘미니 일렉트릭’ 등을 전시해 미니 브랜드의 DNA와 비전을 선보인다.

BMW 모토라드는 ‘라이더처럼 미래를 즐겨라(MAKE FUTURE A RIDE)’를 주제로 모터사이클의 지속가능한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 등 3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달 14일에 진행되는 프레스 컨퍼런스와 15일 퍼블릭 데이 부스 투어를 생중계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니 ELECTRIC PACESETTER’. [사진=BMW 그룹 코리아]
‘미니 ELECTRIC PACESETTER’. [사진=BMW 그룹 코리아]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