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외식 프랜차이즈 박람회 전문주관사인 '월드전람'이 지난 8월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한 '제7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에 3일간 1만1천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별 가맹상담과 창업혜택을 제공했다. 참여주요브랜드로 커피분야에서는 메타킹커피, 영커피, 포트캔커피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피자브랜드 참여도 눈에 띄었다. 1인피자 피자먹다, 피자마루를 비롯한 자가제빵 '선명희피자'까지 많은 브랜드가 참여해 가맹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외식 브랜드로 '곰작골나주곰탕' '원할머니보쌈족발' '박가부대' '가마솥국밥' 반찬가게 전문점 '진이찬방'와 함께 분식 브랜드 '33떡볶이&꼬마김밥', 감탄떡볶이 등이 참여했다.
또 치킨브랜드로 '호식이두마리치킨'과 숯불치킨 '감탄계'가 참여해 가맹상담을 펼쳤다.
월드전람 관계자는 "최근 진행된 프랜차이즈박람회에 비해 사전등록 방문자가 월등히 높아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카눈 태풍속에서도 찾아주셨다"라며 "월드전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차기박람회로 2023년 11월 9일(목)부터 서울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3일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업계 한 관계자는 "카눈 태풍속에서도 예비창업자들의 방문이 많았던것 같다"라며 "박람회이후 사업설명회를 통해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람회에서는 브랜드별로 창업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했다. 이에따라 가맹점에 참여한 브랜드에 대한 조건은 예비창업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