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인재단’ 청소년들은 지난 15일 미래희망기구와 함께한 ‘2023 희망 나눔 컨테이너’ 발송식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발송식에 참여한 용문·지평고 학생들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한 ‘세계시민주의 글로벌역량’ 교육을 수료했으며 세계시민주의 실천을 위해 직접 제작한 운동화, 그린라이트, 축구공 등의 물품을 남수단 또래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남수단 컨테이너 발송식을 함께한 미래희망기구는 외교부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변화하고 행동하는 미래 희망 주체 겸 대한민국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내 7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희망나눔 물품을 10여개국의 어린이들에게 보내고 있다.
‘씨앗인재단’은 양평군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화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만의 청소년 특성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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