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국내 최초로 정통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McConnell’s)’를 선보이며 위스키 시장을 공략한다고 29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다양한 위스키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더욱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2월 아일랜드 J&J 맥코넬스 LTD(J&J McConnell’s Limited)와 맥코넬스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올 6월 첫 선을 보였다.
1776년 출시된 맥코넬스는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위스키 브랜드로 꼽힌다. 최적의 비율로 아이리쉬 싱글 몰트와 싱글 그레인을 블렌딩한 점을 강조한다. 특히 높은 몰트 원액 함유량으로 진한 향미가 특징이다.
또 블렌딩 후 마스터 블렌더가 엄선한 ‘퍼스트필 엑스 버번 배럴(First-fill Ex-bourbon, 버번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 첫 번째로 위스키 원액을 담아 숙성)’에서만 최소 5년 이상 숙성했다.
제품 패키지는 프리미엄 병 디자인 기업 ‘Stranger&Stranger’와 협업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제품 병 상부에 돌출 금속 장식을 부착하고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인어와 하프를 코르크 캡 디자인에 적용했다.
맥코넬스는 올해 ‘DBSB 스프링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비롯해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2021년 ‘얼티메이트 스피릿 챌린지’ 등 세계 유명 주류 품평회에서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맥코넬스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와 인지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코넬스 위스키의 알코올 도수는 42도, 700밀리리터(㎖) 용량으로 출시됐다. 유흥 채널과 편의점·대형마트 등 가정용 채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